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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눈에 오는 당뇨’ 당뇨망막병증 … 당뇨 환자, 6개월마다 안과 검진 받아야
작성일 : 2023.10.05
연세성모안과
댓글 : 0
조회 : 279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아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대사질환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혈당을 관리하면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높은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당뇨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서 발생하는 당뇨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 내벽이 손상되어 망막출혈, 부종, 허혈로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제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한다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김상원 연세성모안과 원장에 따르면 당뇨망막병증은 대부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다. 그는 “당뇨망막병증의 주 증상인 시야 흐림과 야간 시력 저하를 비롯해 빛이 번쩍거리는 광시증, 사물이 변형돼 보이는 변시증,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비문증 등이 나타났을 땐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하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은 “특히 당뇨를 앓고 있는 기간이 10~20년 이상으로 늘어나면 유병률이 높아지고, 당뇨 환자라면 누구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당뇨 환자들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검사는 일반적인 시력 검사를 포함해 안압 측정과 망막 혈관의 형태 변화, 부종 및 출혈 여부 등을 다각도로 살피는 것이 좋다.
만약 이 같은 검사 중 당뇨망막병증 증상이 나타나면 망막혈관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치료는 대체로 증상이 심하거나 당뇨황반부종이 발생했을 때 시행하는데, 주로 안구 내에 망막혈관 손상을 억제하는 약물을 주사한다. 황반부 부종이나 신생혈관이 발생한 경우에는 레이저 광응고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레이저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유리체 출혈이 진행된 경우엔 유리체 절제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김상원 원장은 “당뇨망막병증으로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이전으로 돌이킬 방법이 없다”며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라면 평소 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 혈당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눈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6개월에 한 번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변화의 양상을 관찰하는 게 권고된다”고 조언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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